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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하버스' 하하와 별이 버스 여행 마지막날 '졸혼'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하하와 별은 마지막으로 별다방을 오픈해 종달리의 많은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정년퇴직 후 한달살이를 하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는 부부와 만나, 자신들의 미래를 비추어보기도 했다고. 이에 최종화까지 달콤 살벌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하하-별 부부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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