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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이국주 "도로 요요 왔나...얼굴이 엉망이라" ('이국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6-17 20:47 | 최종수정 2023-06-17 20:49


'14kg 감량' 이국주 "도로 요요 왔나...얼굴이 엉망이라" ('이국…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4kg 감량한 이국주가 "도로 요요가 왔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술꾼이라면 이런 건 있어 줘야지'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국주는 "썸네일을 만들면서 쓸만한 사진을 캡처 하는데 할 게 너무 없더라"면서 "'아 내가 이렇게 만나고 있었구나'라는 아주 미안함과 아무리 내가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면서 화장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사에 점점 '이국주 테니스 치더니 살 빠졌다'는 기사가 뜨면서 이 영상을 보면 '도로 요요 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엉망이어서"라며 웃었다.


'14kg 감량' 이국주 "도로 요요 왔나...얼굴이 엉망이라" ('이국…
이후 이국주는 하이볼 디스펜서를 소개하며 안주로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김치전과 파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계란을 풀고 밀가루 대신 라이스페이퍼에 재료를 올리는 다이어트 식. 이국주는 너무 맛있는 듯 감탄을 쏟아냈다. 그때 이국주는 "요즘 '전참시' 나오고 나서 어머님들이 나한테 '어쩜 그렇게 요리를 잘해'라며 어머님들이 날 좋아해주신다"면서 "우리 엄마 요즘 나 때문에 요리 안 한다. 자신감 없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동안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이국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삼 일째...악몽까지 꾸고 땀이 줄줄. 목구멍은 막혀서 물 넘기기도 힘드네"라며 "정말 싫어하는 병원 가는 길. 이틀 만에 집에서 나왔는데 날씨는 왜 이렇게 좋음?"이라면서 건강 이상을 호소해 걱정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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