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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원조 담배녀' 김숙이 담배 묘기를 선보였다.
한 네티즌은 "담배를 멋으로 배워 그런지 담배 묘기가 그렇게 하고 싶다. 물레방아는 되는데 도넛이 죽어도 안된다. 도넛을 클리어하고 나면 금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팁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숙은 도넛 만드는 방법을 볼펜으로 디테일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에게 볼펜을 쥐어주며 테스트에 나섰고, 실제 담배근이 있다는 오른손에 볼펜은 쉽게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은이는 "여러분 제가 말씀드리겠다. 담배근...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도넛 이야기로 돌아온 김숙은 네티즌에게 "하지 말라. 내가 보니까 재능이 없다. 담배 묘기는 난 담배 잡자마자 시작했다. 솔직히 말해서 뭐가 멋있냐"라며 노담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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