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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은이 '스터디그룹' 주인공이 된다.
한지은은 최근까지 500억원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마쳤다. 이민호가 연기한 공룡의 약혼녀로서 이야기의 큰 축을 담당했다. 또 한지은은 '배드 앤 크레이지'와 '개미가 타고 있어요', '멜로가 체질' 등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하며 스크린과 안방을 동시에 사로잡는 중. 영화 '모라동'의 개봉을 기다리는 동시에 '히트맨2'의 히든카드로 합류하며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스터디그룹'은 영화 '기적'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만든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재 인물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황민현과 한지은은 유성공고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두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윤가민과, 이를 지키는 이한경으로 분해 함께 호흡할 두 사람의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