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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이 5일 출항하는 가운데 소속사 식구들의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됐다.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가 진행되는 단독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5일 포항에서 출항한다.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11일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크루즈 여행에서 김선근 아나운서, 영기, 강예슬이 동행해 특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세 사람 모두 최근 각종 음악방송과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는 이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은 SBS MTV, SBS FiL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제목의 프로그램으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들의 특별 공연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크루즈 여행은 롯데제이티비(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기획했다.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김호중의 바람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일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