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예비아빠' 배우 송중기가 댄디한 분위기로 장난기를 발산했다.
2일 송중기는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는 명품 L사 수트를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쿠션을 던지는 등 장꾸 매력도 선보였다. 왼손 약지에서 반짝이는 결혼 반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웃음을 터트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곧 2세를 만나게 된다는 설렘에서였을까. 유독 세상을 다 가진듯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재혼 소식과 함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영화 '화란'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송중기는 만삭인 아내와 함께 칸에 동행해 더욱 주목받았다. '화란'은 올해 개봉될 예정이며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로기완'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