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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 주상욱과 조재윤이 난관에 봉착한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빈집을 본 조재윤은 헛웃음만 짓고, 들어가는 길조차 없는 빈집을 본 주상욱은 "여기를 들어가라고?"라며 처참한 상황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낡을 대로 낡아 버린,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든 빈집을 보고는 계속해서 탄식만 쏟아내고, 이 집의 예상치 못한 가격에 놀라며 깊은 고뇌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주상욱과 조재윤 눈앞에 닥친 위기가 무엇인지, 또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 무사히 집을 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상욱, 조재윤은 시즌1에서 다져진 환상의 팀워크로 빈집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그 과정에서 다채로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2 '세컨 하우스2'는 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