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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누아르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의 주역 김선호가 오늘(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귀공자'의 황진모 무술감독으로부터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김선호는 팬미팅에서 운동 루틴을 공개한 적이 있을 만큼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의 대표적인 운동 마니아 김종국과 의외의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운동을 함께 하는 틈틈이 '귀공자'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까지 쉴 새 없이 쏟아낸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김선호와 김종국의 만남은 오늘 'GYM종국'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이 출연했고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