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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온 국민을 분노케 한 '부산 영도구 스쿨존 사고'가 소개된다.
고 황예서 양의 아버지는 제작진을 만나 딸에 대한 사랑을 표하며 애끓는 심정을 토로한다. "곳곳에 우리 예서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우리 강아지, 예서는 저의 행복이었어요" 비통한 예서 아버지의 모습에 패널들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린다. 또한 생일을 한 달 앞두고 허망하게 세상을 떠난 딸에게 보낸 아빠의 편지가 공개돼 이수근을 오열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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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