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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채민이 배우 정경호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MC붐이 "최치열 쌤(정경호)이 예뻐한 제자 아니냐"고 묻자 이채민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저뿐 아니라 다른 후배 연기자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 "정말 스윗하시다. 남자가 봐도 설레는 눈빛을 가진 선배님"이라며 촬영 현장에서의 감사했던 기억을 전했다. 이에 오윤아 역시 "정경호 씨는 워낙 스윗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먼저 배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분위기를 풀어준다"고 정경호의 스윗함을 인증했다.
너나 할 것 없이 정경호의 미담을 털어놓자 모두들 자연스레 박정수의 반응을 살폈다.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로 듣고 있던 박정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강력한 한마디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과연 박정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어떤 멘트로 큰 웃음을 줬을지 기대된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