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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당귀' 정지선 쉐프가 직원들과 살벌한 2023년 연봉 협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정지선은 정건 실장이 근태 항목에 우수라고 표시한 것을 지적하며 최근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출근 시간에 대해 "정시 출근은 지각"이라며 소신을 밝힌다. 정지선은 "직급이 실장님인에 항상 정각에 출근하더라. 실장급 이상의 관리자라면 무조건 10분 전에 출근해야 한다"며 출근 시간에 대해 단호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어진 막내 쉐프들과의 연봉 협상에서도 정지선 쉐프는 "보스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하면 안 된다"라며 순종적인 자세를 요구하는가 하면, "잦은 지각과 반복되는 실수, 잦은 고객 불만은 연봉 동결도 아닌 연봉 삭감 수준"이라며 보스로서 자신이 가진 기준을 전한다. 과연 정건 실장에서 막내 태국까지 연봉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