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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효리 신드롬'으로 전국을 강타했던 2003년도 인기를 다시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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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저는 목표가 있다면 예전처럼 큰 사랑을 받고 싶다. 신드롬이 일었던 2003년 그때만큼 다시 한번 누려보고 싶다"며 "아예 서울로 이사올까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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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LA나 뉴욕을, 먹방으로도 유명한 화사는 한우가 땡기는지 강원도 횡성 공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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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는 "댄스가수유랑단의 심장은 이 다섯 분이 사랑한 무대가 아닐까 싶다. 무대를 준비 기간에 사람이 많이 보였다. 완선 누님은 어마어마한 안무 실력을 보여주고 바다같은 평온함을 보여주는 신기한 분. 엄정화는 톱 배우면서도 '엄살 정화' 별명처럼 우리나라 탑 배우처럼 보여주시는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왜 엄정화 앞에 파격이 붙었는지 이해가 갈 것. 단장으로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무대 모니터까지 아이디어를 내는 효리의 기획력이 늘 감탄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아는 자로잰듯 완벽한 디테일 무대 뒤에는 수없는 많은 연습이 있더라. 완벽한 사람이 연습까지 갖추면 어떤 무대가 나올지 기대해달라. 화사는 막내지만 10년간 보여준 무대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보면서 왜 퀸 화사인가를 알게됐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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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