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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요즘 아이들' ADYA(에이디야)의 '모험'이 계속되고 있다.
데뷔곡 'Per'에는 수많은 포인트 안무가 담겨있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설렘을 표현한 음악에 걸맞게 에이디야 역시 직접 안무에 참여해 팀의 자신감을 그렸다. 콧대를 가리키는 '콧대 자랑 춤'과 백퍼센트 준비된 에이디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퍼센트 춤' 등 수많은 동작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런 호응들은 챌린지에서도 빛을 발했다. 에이디야는 최근 그룹 비투비 이창섭,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 드리핀, BAE173(비에이이일칠삼), 블리처스, 아이칠린, 르세라핌 등 가요계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챌린지를 게재했다. 수줍은 모습도 잠시, 금세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고 '잘 놀 줄 아는 아이들' 그 자체를 담아냈다.
에이디야는 지난 9일 'Per'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라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러 음악 프로그램과 대학 축제 등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모은 에이디야. 'Per'로 '퍼'펙트한 모험을 떠나고 있는 그들의 향후 여정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디야는 퍼포먼스와 콘셉트 기획 및 작사, 안무 창작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그룹.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의 팀명으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Per'를 통해서 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까지 알고 있는 메시지를 음악에 표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