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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풋풋한 감성이 담긴 첫 번째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소년들의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멤버들은 하나둘씩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의 짝사랑을 응원한다. 이후 그녀를 만나기 위해 멋지게 차려입고 하우스 파티에 간 이들은 모두가 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허탈한 기분으로 '돌아버리겠다'라며 웃다가 다 같이 파티장을 빠져나오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밝은 청춘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돌아버리겠다'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표현한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기반의 틴팝(Teen Pop)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또래 친구들과 대화하는 듯한 일상적인 가사로 자연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최장 4년을 갈고닦은 최정예 실력자들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WHO!'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데뷔 당일 오후 9시 30분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는 글로벌 데뷔쇼 'BOYNEXTDOOR TONIGHT'(보이넥스트도어 투나잇)으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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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