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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형제라면'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아내 이다인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이승기에 15년 전 했던 명대사인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를 날렸고 이승기는 "잘 살고 있었다. 이제 결혼도 한다.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우리가 사실 만난 목적이 있지 않냐. 라면을 알리겠다는 큰 뜻을 가지고 가는데 잘 할 수 있겠죠?"라고 걱정했고 강호동은 "지칠지언정 지쳐서는 안 된다"고 명언을 날렸다.
강호동은 새로운 막내 배안혁을 보며 "기분이 이상하다. 내 인생의 영원한 막내는 승기였다"고 감회에 젖었다. 이에 이승기는 "막내 15년 했다. 저 이제 38살이다. 저 그리고 이제 가장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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