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x박제니의 소개팅 성사율 100% 자라 신상 룩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과 박제니는 한 브랜드의 옷으로 착장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벌일 패션 테마는 공항 패션, 바캉스, 소개팅룩이었다.
먼저 소개팅룩을 살펴봤고, 이때 모델 박제니는 "요새는 DM으로 남자 소개, 여자 소개 많이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이에 박제니는 "스토리에 '키 크고 귀엽고 댕댕이남 소개 받을 여자 구함' 이런식의 남소, 여소 글을 올리는거다. 친구의 친구가 스토리에 올리는 식이다. 대신 사진 같은 건 띄워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공개적으로 글 올리는거냐"며 매우 놀라워했다. 18세 박제니의 MZ세대의 소개팅 방식을 들은 한혜진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소개팅룩으로 핑크색 튜브탑에 청바지를 매치, 러블리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데님 미니 원피스로 소녀스러우면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