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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주가 논란의 눈물 셀카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한다는 미주는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악플러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했다고. 미주는 "그 사람이 뭐라고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방 분위기를 안 좋게했다"면서 "'네가 나가라'고 했다. 말해야 된다. 말해야 되긴 하는데 솔직히 무시하는 게 답이다"고 했다. 그는 "남자가 한 스님한테 막 욕을 하는 거다. 근데 그 스님이 그냥 웃으면서 대꾸를 안 했다"면서 "그 남자가 '왜 가만히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 스님이 '네가 선물을 갖고 왔는데 내가 그 걸 안 받으면, 걔 욕을 했는데 내가 안 받았다. 그럼 그 욕은 누구거냐. 걔 거다'더라. 그 욕은 네 거다. 그러니까 반응하지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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