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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8인이 몽골에서 8인 8색 아침을 맞는다.
무지개 회원들은 8인 8색 다채로운 모습으로 몽골에서의 둘째 날을 맞는다. 먼저 여행 기념 현수막부터 패키지여행 코스까지 준비하느라 애쓴 '전 회장' 전현무는 밀려오는 피로함에 곯아떨어졌다가 가장 먼저 기상한다.
숙소에 도착할 때부터 양몰이에 자신감을 내비치던 전현무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양들이 뛰어노는 데로 냅다 질주한다. 이어 "월월월" 짖는 소리를 내며 강아지에 이어 양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공개한다. 그는 "양들의 눈빛에서 경외심이 느껴졌다"고 자신한다고. 과연 전현무가 양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그래퍼)'로 변신해 대지를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양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무토그래퍼표 작품이 드디어 탄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는 긴 이동 거리, 지난밤이 남긴 여운 등에 절여져 있는 회원들과 달리 "땅에서 칭기즈칸 기운을 받은 거 같다"며 몽골 현지화된 모습을 자랑한다. 기안84와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는 모닝 비주얼 쇼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파워 계획형(J)' 키는 게르 체크 아웃을 앞둔 정신없는 와중에도 모닝 스킨 케어 루틴을 착실하게 따르며 부지런하게 자기 관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후 무지개 8인은 몽골식 조식을 즐긴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빵에 발라 먹는 소스를 한 입 맛보곤 입을 모아 달달한 소스가 추가되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입맛을 다신다. 이어 세 사람은 한국에서 챙겨온 재료를 추가해 몽골식 조식도 팜유 스타일로 즐긴다는 전언이라 그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무지개 8인이 몽골에서 아침을 보내는 방법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