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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남의 커플 파탄을 내며 커플브레이커가 됐다.
그때 유재석은 실시간 댓글을 보고 "내가 왜 빌런이냐"며 "나한테 이걸 맡기고 나한테 하라 그러지 않았냐"며 웃었다. 또한 유재석은 '됐어 그만 하자'는 문자에 'ㅇㅋ봐리'라고 보냈고, 별안간 이별 당한 남성의 얼굴은 굳어졌다. 유재석은 "일단 헤어지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그 다음은 통화를 해서 얘기를 해라"면서 "'됐어 꺼져'라고 해서 '너두 꺼져'라고 보냈다. 죄송하다"며 웃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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