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난임으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중간에 몸이 많이 안 좋았다. 임신 증상같이 입덧을 했고 아침에 어지럽고 메스꺼웠다. 검사를 했더니 의심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고, 다른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라고 해서 멘붕이 왔다. 늦어도 6월에는 난자를 트랜스퍼 하려고 계획을 했는데 또 늦춰져서 너무 망연자실했다. 걸림돌이 생겨 힘이 빠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국가비는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임신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다. 다른 문제를 찾아낸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답답해도 받아들이고 인내심을 가져야 되는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