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에게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희원 측은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이미 변호사에게 모든 일의 처리를 맡겼다"고 발표했다. 현재 두 자녀의 양육권은 서희원에게 있고 왕소비는 면접교섭권이 있다. 이에 왕소비는 지난 14일 아들의 생일을 맞아 자녀들을 호텔로 데려갔다. 시나연예는 "왕소비가 서희원을 도발하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시나 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왕소비는 15일에도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혼 합의에 불만을 품고 주소 및 기타 개인 정보를 유출해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