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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임신 5개월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6일 "신혼여행의 평범한 하루"라며 태국 방콕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점심은 든든하게. 요즘 식욕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입맛은 예전과 같지 않다. 뭘 좋아할지 예측불가. 정말 좋아하던 과일들도, 예를 들어 이곳에서 먹는 신선한 멜론이나 망고도 느끼하게 느껴지니까. 입에 맞는 맛있는 한끼를 찾는 건 하루의 중요한 미션. 점심을 코스로 많은 요리를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던 건 수박주스였다. 오늘은 수박주스구나!"라고 임신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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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지난달, 결혼식을 열흘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