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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팀 세리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연애 토크'를 나눈다. 그런 가운데 공감을 잘 해 주지 못하는 '극강 T' 윤성빈과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없는 '파워 F' 김민경 간의 신경전이 벌어져 기대를 모은다.
환상적인 음식의 맛과 레스토랑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한 김동현은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아내가 일본에서 유학했었다. 내가 일본에서 격투기 선수 할 때 만난 거다"라고 밝히며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던 스토리도 고백한다. 김동현이 전한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에 박세리와 김민경은 깊이 감동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세리와 김민경은 이어 막내 윤성빈에게 연애 스타일을 물어본다. "지금 여차친구 없다"고 밝힌 윤성빈이 "어떨 것 같아요?"라고 무뚝뚝하게 되묻자, 김민경은 연애할 때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을 예시로 들어 윤성빈에게 질문을 던진다. '극강 T' 윤성빈은 공감해 주기보다는 냉정하게 판단한다며 현실적인 답만 제시한다. 이에 '파워 F' 김민경은 공감을 못 해주는 윤성빈을 이해할 수 없어 고개를 절레절레 내두른다고.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는 16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