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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추억의 만화영화 '영심이'가 드라마로 다시 등장한다.재현된다.
그는 "영심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이름에서 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컸다"며 "영심이는 8년 차 예능 PD이고 여전히 왁자지껄 사는 캐릭터다. 동네 대장처럼 목소리도 우악스럽게 냈고 대장처럼 지냈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고 음식도 막 먹으려고 했다. 다크서클에 머리도 산발이다. 기억 속 영심이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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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4살에 헤어진 후 재회해 20년이라는 간극이 느껴지지 않는 듯 티격태격 소꿉친구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드라마 '오! 영심이'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