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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체지방만 11kg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여전히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김대희는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고 신봉선은 "내 평생 하나도 안 웃긴 당신이 해서 대박이 났는데. 배알이 꼴려서 했다"며 "유튜브 세계는 어렵다. 이래 재미없는 사람이 90만이 넘다니"라고 디스했다. 이에 장동민은 "미국 본사에서도 이게 미스터리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대희는 신봉선에게 지난 3년 동안의 근황을 물었고 신봉선은 "살도 좀 뺐다"고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최근 체지방만 11kg을 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엄마 다이어트 성공해서 요즘 엄청 좋다. 진짜 인간 승리다. 60kg을 뺐다"며 "전에 120kg였는데 이제 60kg 됐다더라"라고 밝혀 신봉선을 빵터지게 했다.
신봉선은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수영도 하고 테니스도 하고 PT도 하고 필라테스도 하고. 운동하고 너네 아버지 뒷바라지 안 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엄마 이렇게 운동해서 지금은 남성호르몬 나온단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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