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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지나영이 육아와 삶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지나영은 ADHD가 있음에도 정신과 의사가 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편 강의를 듣던 이지현은 ADHD를 가진 아들 우경이가 매일 학원을 땡땡이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에 지나영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로서 명쾌한 조언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지나영은 어느 날 갑자기 청천벽력 같은 난치병을 앓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역경을 극복해 낸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이외에도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인생의 방향성,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과 동기에 대한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육아와 삶의 지혜를 전하는 지나영의 진심 어린 강의에 초보 엄마 홍현희는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용진은 "지금껏 일타강사 강의 중 무편집본을 개인소장하고 싶은 명강의였다"며 여운 가득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ADHD를 가진 소아정신과 전문의 지나영이 전하는 '인생에 찾아온 씁쓸한 고난과 역경을 기회 삼아 일어나는 법'은 오늘(10일) 밤 9시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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