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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의 가족이 이번엔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합세, 흥미진진한 여행을 예고했다.
환장 가득했던 파리 여행에 이은 광산 김씨 패밀리의 두 번째 여행 장소는 싱그러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의 메카 남해 하동이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김승현의 광산 김씨 패밀리와 예고 없이 등장한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더해진 일곱 가족 여행에서 어떤 환장과 환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미나-류필립 부부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미나-류필립 부부는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두 사람은 황혼 재혼에 성공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새아버지 나기수와 미나의 여동생 심성미까지 다섯 가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여행의 설계자는 꼬마 신랑 류필립.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인 만큼 럭셔리 여행일 것이라는 가족의 예상과 달리 류필립이 설계한 여행의 콘셉트는 갓성비라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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