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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거미가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로 섬세한 위로를 전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오늘(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거미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2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을 발매한다.
거미는 그간 수많은 OST의 가창자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는 발매 당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이번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유명 역작들의 OST 히트 메이커 전창엽 음악감독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이진실이 참여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3'는 더욱 끈끈해진 돌담병원 의료인들의 케미로 방송 첫 회부터 시청률 10%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번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발매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