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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대륙 여신' 배우 클라라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국 드라마 작품 쉰 지 꽤 됐다, 작품에 대한 갈망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국 드라마 작품은 쉬었지만 중국 촬영은 꾸준히 하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대중분들께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복귀 작품 계속 검토 중"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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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로는 "많은 영화 촬영을 했지만 중국 영화 '대홍포'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 중국어 대사가 제일 많았고 그만큼 중국어도 많이 늘었고 극복해내니 이제는 다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극 중 맡았던 역할도 배우였고 영화 속에서 또 연기를 해야 하는 배역이어서 재밌었다. 힘들었던 만큼 영화도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큰 성공을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중국 활동을 손꼽았다.
평소 몸매 관리법과 식단에 대해 묻자 "일주일에 3-4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식단은 최대한 끼니를 챙겨 먹으려 하고 하루에 한두 끼만 먹는다. 보기와 다르게 디저트, 빵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좋아하는데 셀프컨트롤 하는 편. 많이 먹은 날은 꼭 소화를 시키고 자고 그다음 날 디톡스 하면서 유지 중이다"라고 답하며 관리 루틴을 드러내기도.
대중들에게 클라라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더니 "잊히지 않는 배우로 남아 연기 오래오래 하고 싶다"며 연기에 식지않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