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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강남이 유튜버 히밥의 먹방에 요리를 포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첫 손님으로 라면 25봉지 먹는 히밥 불렀다가 식당 접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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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라멘 사라다', '마파두부면', '류스영 볶음밥' 등을 선보였다. 그때 히밥은 강남의 느린 요리 속도에 "버너 좀 달라"면서 셀프로 라면을 끓여 먹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밥 2공기, 라면 8봉지를 먹은 히밥은 '배가 어느 정도 찼느냐'는 질문에 "10%는 찼다. 먹는 게 있냐"고 해 강남을 놀라게 했다. 강남은 히밥의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 공장을 가동했지만, "40% 찼다"는 말에 "이제 힘들다. 이게 맞냐"면서 방송을 급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