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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원펀맨'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 게임급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업데이트와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이외에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11개 지역에서도 다시 한번 매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크로니클'과 '원펀맨'의 글로벌 IP 파워를 보여줬다. 업데이트 직후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다운로드 수, 신규 유저수, 일일 접속자 수 모두 크게 올랐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인기 IP의 이번 콜라보와 동시에 세계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출시 후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기 흥행 궤도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크로니클'의 인기와 성과를 탄탄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