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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각 음반 사이트를 통해 당첨자 개별 안내될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린다. 빌리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함께하며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친여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빌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됐던 팬 사인회 스케줄을 취소하고 연기했다.
문수아는 지난 24일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에 방문해 고인을 향한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라는 인사로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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