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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가 거리공연 구역(이하 '버스킹 존') '흥얼거리'를 이달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공연이 펼쳐지는 곳이 길거리이기에 흥얼'거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지닌다.
버스킹 공연을 하고 싶은 누구나 공연일 3일 전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카페거리, 온천천 인공폭포 거리 총 세 구역에서 10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여러 의견을 수렴, 검토해 점차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에게 길거리 공연이라는 일상적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재다능한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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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