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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강수정의 채널에는 '남편과 함께 하는 강수정의 국수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정의 남편은 사진을 찍어달라는 강수정의 요청을 받고, 바로 사진을 찍어주며 달콤한 케미를 자랑했다. 잠시 후 강수정은 "방금 오빠가 혹여 내가 맛있는 거 다 먹을까 봐 '우리 같이 먹는 거다'라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강수정은 식사 중, 남편이 맛있는 음식을 자신에게 양보하자 "사랑이 넘친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난 맛있는 거 있으면 내가 먹고 오빠는 맛있는 거 있으면 날 준다. 성격인가? 아니면 첫째와 막내 차이인가? 근데 생각해 보면 우리 오빠는 내게 양보한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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