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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원래 젊은 아빠 해보고 싶었다."
배우 서준영이 23일 온라인 중계한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이런 딸이 있을리도 없어서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처음 딸(김시은)을 만났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게 '아빠'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한편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