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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오윤아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헐값에 팔았다고 고백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튜브채널 'oh윤아'에서는 '찐 애장품 푼다. 인생 명품백 잘산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발과 가방에 대해 설명하던 그는 "다 작년에 구매한 거다. 작년에 내가 약간 미쳤었다.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10개월로 해서 아직도 갚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윤아는 중고 명품 거래 어플에 과거 플리마켓에서 팔았던 명품 가방을 검색해봤다.
해당 어플에 올라온 명품 가방의 가격은 184만원으로 책정돼 있었다. 그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어이가 없다. 이렇게 비싸다고? 나는 20만원에 팔았었다"라고 자책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