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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힙합계의 토밥즈' 한해가 '토밥좋아'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3회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와인 지식을 뽐내고 있는 한해는 "살이 아닌 행복이 쪄 있는 상태다. 15kg 정도 증량이 됐다"라고 밝힌다. 와인만큼이나 평소 먹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찐 먹방러로도 유명하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있다는 한해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한해는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황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토밥즈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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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는 히포(현주엽), 히밥과 함께 '히한히' 팀이 돼 먹방 추격전에 나선다. "너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에 부푼 한해를 보며 박명수는 "오늘 배 터져 죽을 수도 있다"라고 소리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현주엽과 히밥, 두 먹방러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기대감에 휩싸인 한해가 불꽃 튀는 먹방 추격전을 이겨내고 먹잘알의 면모를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미남 래퍼 한해와 함께 하는 먹방 추격전 '토밥좋아'는 11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