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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유아인이 2년 전인 2021년 한 해에만 프로포폴을 73회 투약한 조사 결과가 나오자 추가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 맞아야 하는 용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깰 만하면 놓고 깰 만하면 놓고 몇 번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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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의자로 전환된 유아인을 불러 정확한 투약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유아인 소속사 측은 "경찰로부터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기에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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