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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일(26일)이면 유부녀가 되는 서인영이 싱글로서 마지막 날을 친구들과 보냈다.
앞서 서인영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고 결혼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이어 서인영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 가려고 한다"라며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서인영은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