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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돌' 피프티 피프티, 신곡 'Cupid' 공개에 해외 호평 이어져… 데뷔 100일 맞아 활동에 박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25 09:21 | 최종수정 2023-02-25 09:22


'음색돌' 피프티 피프티, 신곡 'Cupid' 공개에 해외 호평 이어져……
사진 출처=KBS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새나, 아란, 키나, 시오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가졌다.

24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첫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로 돌아온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컴백무대에 올랐다.

미니멀한 디스코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레트로 풍 감성의 선율이 어우러진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신곡 'Cupid'는 더 이상 사랑의 큐피드에게 의존하지 않겠다는 소녀들의 의지가 담긴 곡이다. 여리고 수동적이었던 소녀들이 주체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러블리하면서도 톡톡 튀는 음색에 더해 여신 비주얼로 'Cupid' 매력을 쏘아 올렸다. 특히 믿고 듣는 네 멤버의 완벽한 라이브는 '음색돌'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 23일 'Cupid'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데 이어 24일 오후 6시 음원이 공식 발매됐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멤버 키나가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새나 또한 포인트 안무 제작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싱글까지 기획, 제작 총괄을 담당한 프로듀서 SIAHN은 지난 'THE FIFTY' 앨범에 이어 이번 'Cupid'까지 독창적인 피프티 피프티만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지난 앨범의 수록곡 'Lovin' Me'를 프로듀싱한 Adam von Mentzer와 여러 해외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곡에 참여함으로써 피프티 피프티만의 컬러를 각인시키고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는데 심의를 기울였다.

공개 직후 해외 팬들은 피프티 피프티 음악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K-POP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냈다, 피프티 피프티라는 장르를 만들어냈다'며 프로듀서에 대한 극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청량돌의 매력으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존재감을 알린 데뷔곡 '하이어'(Higher)와는 또 다른 달콤한 매력의 'Cupid'에 "피프티 피프티 노래만 들으면 날아다니는 기분", "여기가 극락인가요" 등 팬들의 좋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데뷔 100일차가 되는 25일을 기점으로 컴백 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주말에도 '큐피드(Cupid)' 컴백 열기는 계속 이어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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