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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연예인들이 개인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남편의 모습에 가장 감동한 건 아내 이혜원이었다. 이혜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정환의 기부 소식과 함께 "언제나 그 마음 존경합니다"라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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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지난 8일 "최근 규니버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큰 정산을 받았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받은 정산금을 공개했다. 이어 장성규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자신의 사비를 더 보태서 대한적십자사에 23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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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또한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의 총 수익금을 공유한 뒤, "3200만 원 정도 수익이 났지만 조금 더 개인 돈을 보태서 5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