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위스 찍고 노르웨이行"…유해진X진선규X박지환X윤균상, 완전체 '텐트 밖은 유럽3' 재가동(종합)

사진 제공=tv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tvN 인기 예능 '텐트 밖은 유럽'이 시즌제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시즌1에 이어 완전체로 돌아와 노르웨이로 캠핑을 떠난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최근 스포츠조선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에 출연한 멤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는 3월 5일 노르웨이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과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8박 9일간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써 내려간 여행기를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을 당시 이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풍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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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해진과 진선규는 '승리호', '공조2:인터내셔날'에 함께 출연하며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어 유해진과 박지환은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호흡을 맞췄고, 박지환과 진선규 역시 '범죄도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윤균상은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미스터 기간제', '장미맨션' 등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외에도 '삼시세끼 어촌편3',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신박한 정리'에 고정출연해 귀여운 막내미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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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텐트 밖은 유럽' 시즌1에서는 푸근하고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유해진은 낯선 환경에서도 동생들을 이끌어가며 수준급 영어와 운전 실력을 자랑했다. 무한 청정 매력을 지닌 진선규는 초보 캠퍼지만 여행에 빠른 속도로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이언트 막내' 윤균상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뭐든지 척척해내며 형들의 이쁨을 독차지했다.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박지환은 첫 시작부터 캠핑 고수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멤버들이 나이 불문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만큼,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도 끈끈한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하는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은 오는 3월 5일 출국해 촬영을 마친 뒤 올해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시즌2에서는 새멤버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 전 시즌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