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은이가 결혼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김숙은 송은이를 향해 "언니도 결혼이 무서운거 아니냐?"고 묻자, 송은이는 "아니다. 난 결혼에 열려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스무살 때부터 열려 있었다. 26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며 웃었다.
김미경은 "결혼에 많은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거다. 결혼보다 더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쓰고 싶은 선택이 누적되서 결혼을 안하는거다"면서 "결혼 적령기는 딱 송은이 씨 나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숙이 "52살"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나 50살이다"고 정정했다.
이에 송은이는 "비혼인 적은 없다. 결혼보다는 일이 더 재미있어서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서 "자꾸 방송에서 흘려야지"라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