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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국민 멘토'로 불리는 김미경이 '꼰대 CEO' 송은이를 향해 거침없는 사이다 팩폭을 날린다.
이에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송은이 역시 깊은 공감을 표했는데, "저는 그래서 계단으로 다녀요"라며 씁쓸한 꼰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직원들이 문자로 '오늘 시간 되세요?'라고 할 때 너무 무섭다"라며 그런 문자 받고 좋은 일이 별로 없었다고 강조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김숙이 송은이가 회식 때 3차까지 따라간다는 사실을 폭로하자 송은이는 "나는 피곤해서 가자고 하는데, 직원들이 가자고 해서 가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미경은 "직원들이 '대표님 없으면 무슨 재미로 놀아요'라고 말하는 건 다 거짓말이다"라며 '꼰대 CEO' 송은이에게 시원한 사이다 팩폭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