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에서는 두문불출하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로맨스가 해외에서는 거침없이 펼쳐지고 있다. 신작에 대한 관심보다 두 사람의 뜨거운 불륜 로맨스가 연일 화제다.
|
해외에서 뜨거운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앞서 열린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서도 숨기지 않았다. 블랙으로 서로의 드레스 코드를 맞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허리를 감싸며 서로를 부축하며 행사장에 등장했고 행사 중간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변치 않은 관계를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두 사람은 베를린영화제에 당당히 레드카펫을 밟고 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영화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에서 더욱 당당하고 떳떳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로맨스는 '물 안에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