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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다이나믹 듀오에게 고마움을 털어놨다.
이에 박재범은 "형님들이 인간 자체가 좋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한 게 있다"며 "2010년에 많은 분들이 나와 뭐하는 걸 꺼려할 때 솔로 앨범을 냈다. 내가 음악적으로 증명한 것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신경 쓰지 않을 때 아무렇지 않게 피처링을 해줬다. (그래서) 다듀 형님들이 부르면 언제나 충성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안좋은 시선이 있었는지 우리는 몰랐다. 제대한지 얼마 안 돼 시장 파악이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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