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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치마를 입고 뉴욕거리 활보라니. 애릭남이 에릭녀가 됐다는 재치넘치는 네티즌 댓글이 폭소를 안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에릭남은 셔츠에 타이, 카디건, 재킷으로 댄디한 매력을 자랑한 가운데 주름치마라는 파격 패션을 소화해냈다.
이번 미국 뉴욕 패션위크 중 톰브라운 패션쇼에 초대받은 에릭남은 2023 컬렉션의 대표 작품 중을 입고 당당히 스타일을 뽐냈다.
에릭남의 사진을 본 배우 임시완은 "luv it!"이란 댓글을 남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