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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양현석이 디즈니 공주같다고 소개한 새 멤버 영상이 화제다. 오디션 당시 1226 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단다.
영상 속에 등장한 파리타는2020년에 122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YG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한 태국 출신 17세 소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인간 같지 않은, 디즈니 만화 캐릭터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이 장점이다"라며 "어린 나이에 먼 타지에 와서 안쓰럽고 걱정스러웠는데, 요즘 자신감을 가지고 웃기 시작했다. 한국에 더 적응하면 더 크게 날개를 펼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파리타는 리사처럼 퍼포먼스 실력에 탁월한 보컬 재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