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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인교진이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소이현은 "아이들이 커서 데이트할 때 '옛날에 엄마 아빠랑 여기 자주 왔다' 이러면서 먹지 않을까? 나 어렸을 때는 경양식집에 갔다"고 이야기했다. 인교진도 공감하며 함께 추억에 빠졌다.
잠시 후 주문하는 시간, 인교진은 "양송이 수프 괜찮냐"고 묻는 직원에게 "원래 라면 수프 같은 거 좋아하는데 그건 없지 않냐"며 농을 던졌다. 직원이 당황하자, 소이현은 웃음을 터트리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오지 치즈 후라이즈'라는 메뉴가 언급되자 인교진은 "오지죠? 맛있죠?"라며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2차 사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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