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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가수 비, 존경스러울 정도로 먹어…혼자 6인분 해치워"(돈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02-09 16:39 | 최종수정 2023-02-09 16:39


KCM "가수 비, 존경스러울 정도로 먹어…혼자 6인분 해치워"(돈쭐)

KCM "가수 비, 존경스러울 정도로 먹어…혼자 6인분 해치워"(돈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KCM이 동료 가수 비의 먹방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3회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 제주산 흑돼지 맛집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도전장을 내민 사장님은 '고기 10kg(50인분) 먹기'를 제안하고, 이에 응답한 먹피아 조직은 쏘영, 아미, 만리, 꿀윤지를 첫 번째 팀으로 투입한다.

흑돼지 2kg(10인분)을 단 10분 만에 해치운 먹요원들.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스페셜 먹요원 KCM은 "혹시 위장에 호스를 달아놓은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 KCM은 "가수 중에 손꼽는 프로 먹방러는 누구인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비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많이 먹는다. 저보다 2배는 더 먹는다. 혼자 5~6인분은 먹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후 KCM은 "이 덩치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며 흑돼지 7인분을 자신하지만 금방 배불러 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영자가 "저렇게 밖에 안 먹는데 어떻게 살이 쪘나?"라며 '공갈살 의혹'을 제기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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