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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KCM이 동료 가수 비의 먹방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
흑돼지 2kg(10인분)을 단 10분 만에 해치운 먹요원들. 이를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스페셜 먹요원 KCM은 "혹시 위장에 호스를 달아놓은 거 아니냐?"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 KCM은 "가수 중에 손꼽는 프로 먹방러는 누구인가?"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비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많이 먹는다. 저보다 2배는 더 먹는다. 혼자 5~6인분은 먹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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